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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사태를 악용하는 맥주가격인상 & 음료가격인상

싸이팅 Xiting 2016. 11. 17.

"최순실사태를 악용하는 맥주가격인상 & 음료가격인상"



맥주와 콜라 등 일부 제품의 출고 가격이 인상되었으며, 참치와 라면 등 주요 식료품 가격이 줄지어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최순실사태, 박근혜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범국민적 시위 등 어수선한 시국을 이용한 기업의 꼼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간 정부와 국민들의 눈치를 보며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해 왔던 국내 식음료업계가 원가상승등 이유를 들면서 가격인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순실사태를 악용하는 맥주가격인상 & 음료가격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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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식음료업계가 현재의 어지러운 정국을 틈타서 한꺼번에 가격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납득할 수 있는 가격 인상 요인이 되야 하는데, 이런 기회에 이익을 얻겠다는 기업들의 비윤리적인 속셈이 여과없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국내 맥주업계 1위인 오비맥주가 카스와 프리미어OB, 카프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이 출고가를 평균 6% 인상했으며, 코카콜라 역시 콜라와 환타 2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5% 인상했습니다.

물가에 대한 소비자와 언론의 주목도가 떨어지는 만큼 가격 인상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희석시킬 수 있다는 계산인 것입니다.
시기적으로 소비자의 가격민감도가 둔화되는 시즌과 맞닿아 있으며, 최근의 정국 상황까지 감안해서 기습적으로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라면 업체들 또한 지난 2011년 이후 주요 제품의 가격을 올리지 않았기에 올 연말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입니다.

아무튼 최순사태로 인해 이래저래 살기 힘들어졌습니다. 하루속히 사태가 진정되어 국민들이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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